주말의 늦은아침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브런치카페 '카페솔솔'이라는 곳으로 브런치 먹으러 갔어요.
카페솔솔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브런치 카페인데요. 주변도 한적하고 내부도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이에요.
용전초등학교, 한남대 근처 브런치 카페 '카페솔솔'이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매일 11:30 - 21:00
•일요일휴무
1인 운영 방식으로, 보다 서비스가 늦어질 수 있어요.
식사는 예약권장
원래 단독주택이었던 곳이라서 그런지 편안한 기분이었어요.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갓길에 주차하고 왔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강아지 모형에 엄청 놀랐네요. 크기도 생김새도 너무 진짜같이 생겼어요 ㅋㅋㅋ
이곳은 카페솔솔 야외 테라스인데요. 반려견 동반 가능하다고 하네요. (목줄착용, 배변패드 필수!)
테이블사이 간격도 넓고 카페솔솔은 다 4인테이블이어서 테이블도 넓고 불편함없이 잘먹었어요.
요즘에 식당을 가면 2인테이블이 많은데 정사각형 공간이라 너무 좁게 느껴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청록색을 참 좋아하는데 빈티지한 분위기도 드네요.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직원분이 물과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카페 솔솔 메뉴판이에요.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선불로 결제했어요.
솔솔브런치와 바베큐페스트리피자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솔솔브런치가 계절에 따라 신선한 재료로 바뀐다고 해서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더라고요.
1인운영방식이라 서비스가 좀 늦어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갔을때는 한적해서 그런지 음식이 금방나온것 같아요.
솔솔 브런치에요. 뭔가 푸짐해보이네요~
저는 단순히 식빵에 계란물을 입혀서 익힌건줄 알았는데 어떻게 하신건진 모르겠지만
빵안이 엄청 부드럽고 달달하고 에그타르트 같았어요. 푸딩 같은 식감이라고 해야하나요..?
빵과 해쉬브라운을 같이 먹으니 빵의 부드러움과 해쉬브라운의 바삭한 식감이 잘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바베큐 페스트리 피자입니다.
피자판에 비해 너무 아담해서 되게 작다고 생각했는데요.
먹다보니 2인이 먹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속재료도 푸짐하고 피자 껍데기 부분이 페스트리라 그런지 바삭바삭해서 남김없이 잘 먹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넘 맛있게 잘 먹고온 것 같네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든든하고 가성비가 좋은 곳이에요.
다음에 오게되면 솔솔 파스타도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카페 솔솔은 브런치 뿐만 아니라 식사도 너무 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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