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를 가고 싶어서 저녁으로 배부른 음식말고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아보다
갑자기 쉑쉑버거가 생각나서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방문했는데 외관도 싹 바뀌고 내부 매장위치도 바뀌고 몇몇 매장은 아예 새로 꾸며놨더라고요.
그래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쉑쉑버거를 먹고 소화겸 리뉴얼된 갤러리아 백화점 내부 구경해도 좋고,
쇼핑하러와서 간단히 먹으며 쉬었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쉑쉑버거는 EAST 동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는 갤러리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되는데
[3만원이하는 30분 무료, 3만원 이상 1시간 무료라고 하네요.]
•매일 10:30 - 22:00
쉐이크쉑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줄을 서서 먹었었는데요.
이번에 갔을때는 오픈한지 꽤 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고 한적해서
주문도 바로 하고 음식도 금방나온것 같아요.
저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계속 쉑버거만 먹어봐서 스모크쉑이나 치킨쉑을 먹어볼까 하다가
다른버거는 별로였다는 친구의 말에 그냥 바로 기본 쉑버거로 시켰네요. ㅎㅎ
치킨쉑도 많이드시는 것같아서 다음에 오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쉑버거 두개, 치즈포테이토, 바닐라쉐이크로 주문해서 먹었어요.
쉑버거 역시 넘 맛나요. 저는 쉑쉑버거의 고기패티가 짭쪼롬하고 불맛도 나면서 넘 맛있는것 같아요.
버거 치고 비싼 편이긴 하지만 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급한일 아니면 아예 안먹는 저도
쉑쉑버거는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포테이토도 저는 항상 치즈 포테이토로 시켜 먹는데요.
포테이토와 치즈의 조합이 너무 맛있어요!
쉑쉑버거에서 제공하는 머스타드, 케찹과 곁들여먹어도 되는데
저는 소스없이 먹는 치즈포테이토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단점은 치즈가 나중엔 굳어버려서 먹기가 불편해요.
치즈가 굳기전에 빠르게 먹어줘야해요.
음료는 버거먹을땐 탄산이지만 탄산을 안먹는 친구와 함께와서
바닐라쉐이크로 시켰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거와 바닐라쉐이크 느끼해서 조합이 별로 더라고요.
바닐라쉐이크의 맛은 괜찮았어요.
역시 저는 버거엔 탄산을 먹어줘야 하는 것 같아요.
디저트카페 가려고 간단하게 먹기 위해 온곳인데요.
이렇게 다먹고나니 은근히 배가 부르네요?
근처 갈마동 카페 '에이치에이치 커피'에요.
여기 정말 크로플 맛집이랍니다.
아래포스팅 참고해주세요.
대전 갈마동 카페 [HH coffee / 에이치에이치 커피]
디저트카페를 가려고 계획을 하고 저녁으로 간단히 햄버거를 먹고 갈마동 카페 HH coffee(에이치에이치 커피)로 갔습니다. 영어로는 정말 심플하고 예쁜데 한글 발음은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둔
ssun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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