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즉흥적으로 떠난 바다[무창포 해수욕장]
이번여름에는 코로나때문에 바다여행 계획이 다 취소 되었다. 아쉬움에 남자친구에게 그냥 바다 너무 가고싶다고 하니 그럼가자! 이렇게 되서 급 바다로 가게 되었다. 대천해수욕장은 여러번 가기도 했고 동해로 가고싶어서 알아봤는데 너무 멀었다.. 동해, 포항 이렇게 알아보다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돌아올까봐 그냥 서해바다중 안가봤던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가는걸로 현실과 타협을 했다. 당일치기니 최대한 일찍 만나서 가야되겠다 싶어서 김천에서 7시 30분차를 타고서 대전역에서 만나서 같이 차를 타고서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10시가 좀 넘은 시간이어서 챙겨온 슬리퍼와 돗자리 햇빛을 가려줄 우산을 가지고서 바다로 갔다. 별로 기대안하고 간 곳이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바다시..
2021. 8. 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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