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희 동네쪽에 있던 식당인데 맛있어서 그런지 혁신도시쪽에도 체인점이 생겼더라고요.

카페에서 라떼를 먹었더니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서 김천 혁신도시점 쪽쪽갈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17:00 - 24:00

매월 말일만 휴무

 

 

매장안이 깨끗하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더라고요.

 

 

쪽쪽갈비 간장맛과 매운맛이 있네요.

저는 매콤한걸 먹으러 왔기때문에 매운쪽쪽갈비로 시키고 많이 매울 수 있으니 계란찜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근데 여기는 2인이서 와도 무조건 3인분부터 주문가능하더라고요.

이해가 안되서 여쭤봤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양이 좀 작나보다 생각했어요.

 

 

메인메뉴가 나오기전에 껍데기 한장과 치즈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껍데기를 잘익혀서 양념에 먼저 찍고 카레가루를 살짝 찍어먹으니 넘 맛있더라고요.

좀 배가 고팠는데 약간의 허기를 달래주기 좋았어요.

사장님이 돼지껍데기 더필요하면 리필 가능하다고 하네요.

 

 

드디어 메인메뉴인 매운 쪽쪽갈비 3인분이 나왔네요.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ㅜㅜ

양념이다보니 잘 타서 타는 부분 없게 신경써서 잘 구워줘야 합니당

 

집게가 있어서 입으로 뜯어먹어도 되고 가위로 잘라먹어도 살이 잘 발라지더라고요.

녹힌 치즈와 함께 먹어도 맛있었어요. 

좀 맵긴했는데요 맛있게 매운맛이라 씁씁하면서 잘먹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비오는날에 뭔가 생각날 것 같아요.

고기 3인분을 다먹고서 뭔가 아쉬워서 나가기 전에 돼지껍데기 한장 더 리필해서 구워먹었어요.

여자둘이서 3인분 먹으니 딱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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