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커피 김천점] 김천 크로플이 맛있는 카페

가까운곳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동네친구와 함께 방문하고 왔어요.

우드톤에 벽돌 갬성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예쁨이네요

 

• 매일 11:00 - 22:00

• last order 21:30pm

 

 

 

의자가 딱딱하고 테이블도 낮아서 오래 앉아있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앉아 있어보니 생각보다 편했고, 햇빛도 잘들고 따뜻한 분위기가 드는 카페였어요.

 

 

크로플은 시나몬크로플과 브라운치즈 크로플 시켜서 1인 1크로플 하고 왔어요.

전에 대전에서 브라운치즈 크로플을 먹었을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시켰는데 역시나 맛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시나몬 보다 브라운 치즈 크로플이 더 맛있었어요.

괜히 베스트 메뉴가 아닌가봐요~

 

 

인스타에 찾아보니 다들 밖에서 벽돌위에 얹어서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따라 찍어봤어요..ㅎㅎ

안에서 찍는것보다 훠얼씬 예쁘게 나오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요즘 커피를 끊는 중인데요...

평소에는 진짜 아예 먹질 않지만 이렇게 디저트 카페를 올때마다 참을 수 없네요 ㅜㅜ 

디저트의 달달함과 아메리카노의 쓴맛의 조화는 끊을 수가 없어요 !

 

 

가끔씩 이렇게 디저트와 곁들어 먹는 커피는 심장이 두근거린다던가 불안증세 등 커피의 부작용이 나타나질 않으니

이정도는 괜찮겠죠..?

 

 

사진을 열심히 찍고 먹으려고 보니 브라운치즈크로플을 시켰는데 크로플위에 치즈가 없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말씀드리니 브라운치즈크로플로 바로 바꿔주셨어요~ 착각하셨나봐요.

 

 

따로 테이크아웃이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포장해서 주시나봐요~

푸푸커피 크로플이 맛있어서 그런지 크로플만 따로 포장해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냥 손에 쥐고 깨물어 먹어도 되지만

두가지 맛을 다 보고싶어서 사장님께 요청을 하니 귀여운 쟁반과 나이프, 포크를 주셨습니다!

 

 

푸푸커피 베스트 메뉴인 브라운치즈크로플을 칼로 썰어봅니당.

 

 

주문과 동시에 바로 크로플을 만드는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서 진열해 놓아서 그런지

크로플의 따뜻하고 쫀득한 맛은 부족했지만 크로플자체가 바삭바삭하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오리지널로 먹어도 맛있을것 같은데 그래도 브라운치즈와 같이 먹으니 더 맛났어요.

 

 

시나몬크로플은 먹자마자 딱 츄러스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거울에 푸푸커피라고 마커로 적혀있는게 귀여워서 거울샷 한컷 찍었어요~

 

 

푸푸커피 체인점으로 알고있는데 왠지 테이크아웃 전문점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음식이 나올때 다 포장해서 나오는 점과 테이블이 장시간 앉아 있기 위해 만든건 아닌것 같았고,

지하철처럼 마주보고 앉아야해서 사람들이 많을땐 좀 민망할 것 같아요~

 

저는 사람이 많이 없을때 잘갔다온것 같네요.

전체적인 매장은 넘 깔끔하고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넘 이뻤어요!

 

김천에서 크로플 땡기신다면 푸푸커피 김천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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